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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우선순위 (창세기 8:20~22)

목사님 0 15

  

 

 

    인생의 큰 불행 중의 하나는 믿을 것을 믿지 못하고 믿지 못할 것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가장 큰 불행은 믿어야 할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무너진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아내도 못 믿고, 남편도 못 믿고, 자식도 못 믿고, 자기 부모도 못 믿고, 이웃도 못 믿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는 인간이 갖고 있는 모든 잠재력이 소멸되고 맙니다. 

미국이 지금 얼마나 한심한 나라인줄을 보여준 의회난입 사건의 중심에는  

QAnon이라는 조직이 있는데 이 사람들의 주장과 동일한 주장을 하는 곳이 인터콥, 최바울이라는 사람이 대표, 지금 상주 열방센터로 대한민국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국에 퍼뜨리고 있는 곳입니다. 전광훈이 강사로.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방역당국의 지침을 듣지 않나 했더니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믿는 것이 있는데 우리들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QAnon과 인터콥은 굉장히 많은 부분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동일한 주장을 합니다.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는 집단들(빌 게이츠, 문재인 대통령은 하수인)이 시도하는 세계정복시도라고. 

트럼프와 QAnon, 인터콥과 전광훈.

 

요한복음 6장 69절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믿었더니 그 결과로 알았습니다. 하는 뜻입니다. 

믿음이 있고야 제대로 된 지식이 생기는 법입니다. 

사실 하나님을 안다는 것, 이것은 일평생의 과제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자 스펄전은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이 행복을 찾는다는 것은 쌓여 있는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다. 중요한 것은, 그 건초더미에 바늘은 본래부터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찾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인문주의자들은 인간의 악은 문명의 진보와 교육을 통해 근절될 수 있다고 믿어 왔습니다. 그러나 20세기, 21세기에 들어와서 사회가 진보했다고 악이 근절되고 제거되었습니까? 문명의 진보는 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말았습니다. 중학생들. 존속살해도 소위 엘리트들. 

그렇습니다. 문명의 발전으로, 경제의 발전으로, 교육으로 세상의 악이 제거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제대로 된 은혜로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야. 

우리는 하루에도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어디를 갈까? 누구를 만날까? 무엇을 할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우리 인생이란 계속되는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나는 누구를 찾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결정되어 집니다.

목요일에 잘 자고, 아니 저는 잘 자고 일어났는데 저희 집사람이 위경련이 온 것처럼 아프다고 해서 오전에 내과에 찾아갔는데 갔다 와서도 잘 낫지를 않는다고 해요, 그러더니 밤에 “목사님, 안수기도해 주세요”

저는 신유의 은사가 특별하지는 않은 목사, 그런데 안수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더니 다음 날에 환자를 진료하는데 아프지 않았다고 해요. 본인의 믿음이 신유의 기적이 나타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야고보서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올 한해 우리 앞에는 여러 가지 기가 막힐 일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 땅이 마지막이 아님을 믿고

우리의 고향인 저 나를 향하여 순례의 길을 걸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순례자의 노래.

 

오늘 본문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믿음의 가정이 있습니다. 

그 가정은 노아의 가정입니다. 노아의 가정은 특별한 복을 받은 가정입니다. 어떻게 복을 받게 되었을까? 

오늘 본문을 통하여 그 비결을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노아 당시의 시대 상황은 창세기 6장 11절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여기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라고 한 것은 육의 본능대로 살아 서슴없이 

죄를 지었음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의 본능을 따라 즐기며 살아볼까? 어떻게 하면 욕망을 따라 신나게 살아볼까?’ 이것이 그들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한탄하면서 “이 땅을 홍수로 쓸어버리리라.”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계획하신 것을 당신의 자녀들에게는 미리 알려 주십니다. 

아모스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노아에게 미리 알려 주셨고 노아는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죄악이 관영한 시대에 홀로 의롭게 산다는 것은 큰 고통이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노아는 그것을 감당했습니다. 그 당시 영혼이 죽어 있던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아 버렸지만, 영혼이 

살아 있던 노아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그 음성을 들었던 것입니다.

생명이 있다는 것은 참 신기한 것입니다. 

죽은 물고기는 몸에 소금기가 배지만, 산 물고기는 바다의 소금기가 몸에 배지 않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넘어지는 것, 내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스키를 타보면 같은 장애물을 만나도 잘 타는 사람들은 거뜬히 넘어가지만 초짜들은 그냥 걸려서 넘어집니다. 

믿음이 자라야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깁니다.

 

그런데 노아가 하나님 앞에서 칭찬을 받았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과 명령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의 경건은 순종에서 왔습니다. 

참된 믿음은 즉각적인 순종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노아는 지체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방주를 짓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명령이었지만 순종했습니다. 

제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로 꼽는 곳 중에 거제도가 있습니다. 

거제에는 조선소가 여럿 있습니다. 

세계 어느 곳을 가든지 조선소는 바닷가에 있지 산 속에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노아는 아라랏산에서 배를 지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120년간 방주를 지었습니다. 

12년 동안이 아니라 120년 동안 방주를 짓게 하셨을까? 

우리가 노아는 120년 동안 방주를 지으면서 시간을 허비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그 120년을 오직 하나님과 온전히 동행한 것입니다. 기도제목이 빨리 응답받기를 원하지만은 어떻게 보면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낭비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시간이 걸린다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인간의 계산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한 계획일지라도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성전을 짓고자하는 다윗의 계획이 얼마나 귀합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거절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이것이 믿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더 큰 은혜를 받게 되는 겁니다.   

 

홍수 심판을 겨우 빠져 나온 노아의 가정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를 제단에 드렸다는 겁니다. 예배 드렸다는 겁니다. 

노아의 가족이 홍수 심판을 견디고 나와 자신들을 위해 할 일도 많았을 것이고, 궁금한 것도 많았을 것이지만 이들은 하나님께 먼저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우리 삶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분주하고 복잡해도 예배가 첫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비대면이냐? 대면이냐?

예배에 승리해야 만사에 승리합니다. 

그리고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람을 잘못만나면 인생이 삐뚤어진 길로 가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면 잘못된 길로 가다가도 바른 길로 인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만남이라는 것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소개됩니다. 

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은 가정생활이 온전하지 못하고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나면서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세리장인 삭개오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비난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어 이제는 베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변화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수건을 쓰지 않으면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서 다른 사람들이 얼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의 얼굴에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른 예배를 드린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예배란 소중한 일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제대로, 잘 드릴 때 우리 인생에 놀라운 변화가 올 것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새하늘 교회 교우 여러분!

가장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삽니다. 

가정의 가장은 먼저 예수 믿고 신앙 생활 시작하신 분들입니다.  

대 홍수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노아의 여덟 식구를 구원하신 것은 가장인 

이 노아의 경건한 신앙 때문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을 살리고 온 인류를 구원하였던 노아의 순종을 본받아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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