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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2일 대표기도 - 2016/05/22

박소영 0 680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역대하 20:3-4>

아버지,
지난 한주간 우리 새하늘의 성도들
슬픈일, 아픈일, 괴로운일 모두 이겨내고
아버지께 예배드리려고 이렇게 다시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길지도않은 세상 어쩌면 이렇게
매일매일 고난과 미혹과 실수가 많은지요
아버지, 불쌍한 저희를 살펴주시옵소서

저희는 여전히 연약하고 힘에 부치는지라,
고난이 닥치거나, 해결해야할 일이 생길 때
먼저 사람의 손을 붙들거나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합니다.
지난 한주도 혹시 아버지보다 먼저
사람이나 세상에 마음을 쏟지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아버지 용서하여주시옵소서.
세상이 주는 두려움은 때로 너무 갑작스럽고 크며
그 뒤에 명쾌하고 안락해보이는 사단의 방법이
늘 함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때로는 아버지의 길이 아닌줄 알면서도
다들 그렇게 하니까 괜찮다며 모른척하고
세상적인 길로 가기도 갑니다. 아버지, 용서하여주시옵소서

세상이 주는 두려움이 아무리 클지라도,
좌절하거나 자책하거나 원망하지말고
의지할곳 아버지밖에 없음을 깨닫고
제일 먼저 아버지께 무릎꿇고 간구하게 하옵소서.
의지적으로 먼저 아버지를 찾고 그것이 체화되어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없이 아버지의 길로 갈수있도록
저희를 인도하여주옵소서.
간구할곳 아버지밖에 없어 이렇게 간구합니다.

아버지,
세상일에 시달리다가 오늘 예배로 함께 모인 우리 새하늘의 성도들,
특별히 사랑하사 세워주신 오명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아버지의 말씀 듣고,
반가운 얼굴들과 교제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 가짐으로써
지난 한주간 슬펐던 일, 아팠던 일, 괴로웠던 일, 다 위로받고
해결해야할 일들은 아버지의 방법대로 해결하는 법 배워서
다음 한주도 세상에서 훌륭히 살아내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아무리 실수하고 아무리 넘어져도
아버지앞에 다시 무릎꿇고 간구하기만 하면
끝까지 참으시고, 기다리시다가 다시 품어주시는
은혜로운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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