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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7. 9.

이혜련 0 1054

와~~우!

각 셀의 기도 제목이 쫙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매일 새벽 중보기도하겠습니다.

 

셀리더 모임에서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도 올리자고 결정했었기 때문에

여기에 이어서 올리고 파일도 첨부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심한 가뭄 속에 허덕이던 이 대지 위에 비를 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발적인 북한과 강대국들의 첨예한 자국보호정책 속에서도 독립국가로서의 주체성을 가지고 온화하게 대처해 나가고자 애쓰는 대통령 주심을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하나님의 길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며 이 나라를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옵소서.

 

주님, 저희는 이 가뭄과 장마 속에서도, 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아름다운 예배당 안에서 매 주일 함께 모여 이렇게 안온하게 예배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죄송합니다. 저희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더니 이리 행복한데 이 행복을 다 자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회개합니다. 이 세상은 어차피 낙원이 아니라, 겪을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삶의 어려움에 갇혀 하나님 안에 있는 평안을 다 깨닫지 못 하고 전하지 못 했습니다. 바쁜 일이 많아서, 얘기 꺼내기 멋 적어서,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서 내 믿음 생활의 기쁨을 얘기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그러다보니 저희는 새 생명을 낳지 못하는 닫힌 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만 평안하고 나만 행복합니다. 그런데 태가 닫히고 나니 흐르지 못 하는 물처럼 나도 부패하고 썩어갈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생명수를, 생명의 소식을 내가 만나는 어떤 사람에게라도 전할 수 있는 힘찬 물줄기가 되게 해 주옵소서. 담대함과 열심을 가지고 와 보라이야기하며 힘들고 외롭게 이 세상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이 들에게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게 하옵소서. 이제 우리들의 태를 여사 새 생명을 낳는 하나님의 거룩한 전도자 되게 하옵소서. 내가 전도한 믿음의 자녀가 내 곁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들의 믿음의 성장을 지켜보며 나도 믿음이 커 나가는 도전을 받게 하옵소서. 진정한 믿음의 벗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로 강력한 믿음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하늘나라에서 영원토록 함께 살아 갈 내 믿음의 동반자를 우리 모두 가질 수 있게 주여, 도와주옵소서. 백보좌 심판대 앞에 하나님과 대면하였을 때 무엇 하다 왔느냐물으시면 새 생명을 낳기 위해 죽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다 왔다고 겸손히 대답할 수 있는 저희 되게 도와주옵소서.

 

간절히 구하는 기도마다 사랑과 열정으로 끝까지 이루어 가셨던 하나님, 내 아버지를 믿습니다. 새 생명에 대한 이 기도도 기쁘게 받으시고 반드시 이루실 줄 믿습니다. 저희가 함께 하나님께 올려 드린 이 기도의 응답을 이 예배 가운데 각자의 마음에 주실 줄 믿습니다. 성가대의 찬양 가운데에, 목사님의 귀한 말씀 선포 속에서, 교우들과의 교제 가운데에 각자에게 새 생명에 대한 소망이 생기게 하시고 그 소망이 현실이 되는 기적을 목도하게 하옵소서. 그런 복을 이 땅에서 누리고 갈 수 있게 주여, 도와주옵소서.

 

이 모든 간구 우리에게 새 생명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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