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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대표기도문

새하늘교회 0 797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람의 악함으로 나라가 송두리째 흔들릴 상황에서 그 악함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시고 바르고 정의로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숙하게 해결해 나가게 이 나라를 통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대통령 없이 살아가고 있는 이 기간도 변함없이 눈동자처럼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지키시듯 저희 한 사람, 한사람도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는 스스로 감당해야 할 my part의 일을 제대로 감당하고 살아가고 있나요, 주님? 이 아침 나실인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면서도 나실인의 책임을 다 하지 못했던 삼손의 삶을 읽었습니다. 이스라엘을 20년간이나 통치하게 해 주셨음에도 자신의 머리에 삭도를 대게 허용함으로 그 힘을 잃어 블레셋의 포로로 비참한 삶을 연명해 갔고 있었습니다.

 

주님, 혹시 저희도 삼손처럼 주님 주신 귀한 힘과 지혜를 잘 못 쓰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저 하루하루를 불필요한, 사소한, 쓸데없는 일들에 소모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죽음 앞에 서게 되면 한 줌 재 밖에 안 될 하찮은 일들에 매일매일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지 않은지요? 주님, 눈이 뽑혀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만 바라보며, 회개하고 간구했던 삼손처럼 저희도 하나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정의와 사랑으로 이 땅을 살아냈던 예수님처럼 저희도 그 모습대로 살기 원합니다. 바르고 정의롭되 선한 일만 하기 원합니다. 사랑떵어리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 시키시는 일만 하며 하나님 앞서 가지 말고 my part를 충실히 감당하는 하나님 자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 승천하실 때 우리에게 부탁하고 가신 절대절명의 지상명령, 복음 전파하기 원합니다.

 

내 가장 가까운 피붙이부터 저희가 전도하기 원하나 그들에게도 각자 자유의지를 주셨고 그들이 그 자유의지를 갖고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니 낙심하지 말고 오로지 my part의 일, 그들을 위해 간구하고 복음만 전하겠습니다.

 

내 가족 외에도 우리가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 하루 한 번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해 주옵소서. 하루 한번은 입 벌려 복음을 전하므로 우리가 이 땅에 살아남아 있는 존재 이유를 주님 앞에 드러내게 해 주옵소서.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복음 전하게 하옵소서. “와 보라고 예수님처럼 담대하게 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전사되게 하옵소서. 회개하고 간구하는 삼손에게 엄청난 파워를 주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저희 각자가 밝혀 드는 촛불에 파워가 되어 주변에 영향력을 미치는 하나님의 전도자들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His part를 감당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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