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동안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임에도 열심히 예배 드렸습니다.
한국말로 감사를 전하고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한국을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말라위 특산물을 선물로 들고 왔어요.
목각으로 깎은, 말라위 장식품입니다.
저희 교회가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 구물리라 마을의 양궁 선수들과 박영숙 감독님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골다공증으로 갈비뼈 두개가 골절 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전지 훈련 와 있는 두 선수들을 모두 뒷바라지 하고 계신데
그 바쁜 스케쥴 가운데에도 우리 교회를 찾아 함께 예배 드리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Date: 2015/11/10 08:57:52